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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권한대행, 파병부대에 설 격려전화…"자부심 갖고 임무완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서울공관 집무실에서 레바논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는 동명부대와 네팔에서 활동 중인 월드프렌즈코리아 봉사단원에게 각각 전화를 걸어 격려했습니다.

오늘 통화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국외에서 임무 수행 중인 군 장병과 봉사단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공적인 임무완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황 권한대행은 양전섭 동명부대장에게 전화해 이역만리에서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부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이스라엘-레바논 분쟁,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의 위협을 언급하면서 "동명부대 장병들이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레바논 내 평화유지 임무는 물론 부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황 권한대행은 허화정 월드프렌즈코리아 봉사단원에게 전화해 개발도상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봉사단원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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