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2위 기업은행이 최하위 도로공사를 꺾고 선두 흥국생명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기업은행은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도로공사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리쉘이 20점, 김희진이 14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시즌 11승 8패를 기록한 기업은행(승점 36)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 흥국생명(승점 38)을 2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도로공사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