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3일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세계적인 크루즈 여행사 ‘로열 캐리비언’이 내건 인턴십 조건을 보도했습니다.
로열 캐리비언 사가 새로 채용하는 인턴은 3주 동안 크루즈에 올라 전 세계를 여행하게 됩니다.
3주 동안 전 세계를 도는 크루즈 비용은 약 7천700만 원, 여기다 440만 원의 임금을 추가로 받습니다.
말 그대로 '꿈의 인턴십'인 겁니다.
이 크루즈 여행사가 이렇게 파격적인 조건의 인턴사원을 선발하는 것은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응답자의 34%는 "모바일이 아닌 웹으로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건 고려해본 적 없다"고 답변해 모바일 중심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행상품을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해진 겁니다.
이 '꿈의 인턴십' 모집은 오는 31일에 마감된다고 하니, 지금 바로 신청해보는 건 어떨까요?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Royal Caribbean International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