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3일 환추망 등 중국 언론들은 인도양 몰디브의 한 섬에서 열린 초호화 생일파티를 보도했습니다.
하루 유흥비로 20만 위안(약 3천600만 원)을 탕진하거나 자신의 애완견에게 아이폰 8대를 선물하는 등 철부지 상속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1988년 생인 그는 그중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세인트레지스 리조트에서 29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이들은 섬 전체를 누비며 스킨스쿠버와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밤낮으로 파티를 즐겼습니다.
왕쓰총의 아버지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의 보유자산은 2천150억 위안(약 37조 4천억 원)으로 중국 부자 순위 1위이며 왕쓰총 본인의 자산도 약 60억 위안(약 1조 42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환추망, The St. Regis Maldives Vommuli Resort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