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비서실 직원이 자기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G 비서실 직원 45살 주 모 씨는 지난달 30일 낮 1시쯤 서울 강남구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 씨의 부인은 그 이틀 전 아들과 함께 친정집에 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거실에 쓰러져 있는 주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누가 집에 침입한 흔적이나 몸에 상처 같은 타살을 의심할만한 상황은 없었던 걸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2일) 부검을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