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임기 말이면 늘 공과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기 마련입니다.
그 때마다 대통령의 훈장 셀프 수여가 논란이 돼 왔습니다.
바로 무궁화대훈장이라는 우리 나라의 최고훈장입니다.
물론 대통령이라고 훈장을 받지 못할 건 없습니다.
하지만, 그 나라의 최고훈장을 대통령이 되거나 그 배우자가 돼야만 받을 수 있다면, 다시 말해 나라를 위해 어떤 큰 공을 세워도 일반 국민은 받을 수 없다면 납득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오늘(30일) 8시 뉴스에서는 우리나라 최고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이 어떤 훈장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