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국민이 돼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정치를 했다는 고은 시인의 박근혜 정부 비판이 날카롭습니다.
국민을 모르고 나만 알다 보니 여가 있으면 야가 있고 정이 있으면 반도 있는 걸 이해할 수가 없었겠지요.
시를 읊어서 우리 마음을 울리던 노 시인의 입에서 구역질, 천박, 야만, 엉터리… 이런 말들이 오늘(27일) 나오는 걸 들으면서 안타깝고 죄송했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