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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초급 당위원장 대회 이틀째…김정은 주재

북한의 제1차 전국 노동당 초급당위원장대회가 이틀째인 어제(24일)도 평양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이 행사를 주재한 가운데 초급당 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문제들을 참석자들이 토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비판토론과 상호비판을 통해 전당의 초급당 조직들을 조직력과 집행력이 강한 전투단위로 꾸리고, 초급당 위원장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대책들이 대회에서 언급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노동당의 초급당위원회는 당원 31명 이상의 단위에 조직되며, 전국 규모의 초급당위원장 대회가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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