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시즌 4호골 폭발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 선수가 올 시즌 4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동원은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득점 없이 맞선 전반 33분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펀칭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을 왼발로 다시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동원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3호 골이자 컵대회 득점을 포함해 시즌 4번째 골이었습니다.

지동원은 거의 풀타임을 뛰고 후반 44분에 교체됐고, 후반에 동점 골을 허용한 아우크스부르크는 1대 1로 비겼습니다.

올 시즌 4승6무6패, 승점 18점이 된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2위를 유지하며 시즌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지동원의 팀 동료인 구자철과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결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