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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못 찾은 주식 240억 원어치…"찾아가세요"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늘(16일) 범 금융권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말 현재 예탁결제원이 보관하고 있는 미수령 주식은 상장주식 기준으로 467만 주, 주주는 1만 명에 달합니다.

이 주식을 시장가격으로 환산하면 240억 원 수준입니다.

예탁결제원은 미수령 주식 환급을 위해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 전산 자료 협조를 얻어 미수령 주식을 보유한 주주의 실 주소지를 파악해 '주식수령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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