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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엄마 몰래 숨겨둔 빈 소주병 300개 공개

‘미운우리새끼’ 애주가 김건모가 그동안 수집해 온 소주 300병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뒤집어 놓았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촬영에선 김건모가 엄마의 눈을 피해 옷장 깊숙이 숨겨둔 대형 포대자루를 끌고 나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속의 물건은 다름 아닌 300병이 넘는 빈 소주병이었다. 김건모는 화장실에 앉아 그동안 모아온 300개의 소주병 모두를 정성스럽게 세척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MC신동엽은 “김건모는 모든 주종 중에서 유일하게 소주만 드신다. 아마 드시고 남은 병을 모아 둔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김건모 어머니는 “다 먹진 않았을 것이다. 어디서 소주병을 주워 왔을 것이다”며 신동엽-서장훈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아들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와 소주 300병의 자태는 1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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