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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공직기강비서관 지난달 사임…황교안 권한대행 인사여부 관심

임윤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임명된 지 4개월여 만에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검찰 출신으로 지난 6월 9일 임명된 임 비서관은 지난달 말 개인적인 사유로 사표를 냈습니다.

당시 임 비서관의 상관인 최재경 전 민정수석도 지난달 22일 사표를 제출해 수리 여부를 기다리던 상황이었습니다.

최 전 수석 사표가 장기간 보류되면서 후임 공직기강비서관 물색 작업도 지연됐고, 후임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석 중인 공직기강비서관 자리는 지난 9일 임명된 조대환 신임 민정수석이 추천하는 인사로 채워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또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법무·민원 등 나머지 비서관들은 변동 없이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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