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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윤리위, 오늘 朴대통령 징계안 심의…최대 제명까지 가능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늘(12일) 전체회의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징계 수위를 심의합니다.

앞서 윤리위는 박 대통령에게 서면 또는 제삼자를 통한 소명을 요구했으며, 박 대통령은 회의 전에 소명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윤리위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징계는 당원 제명이고 다음으로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의 순섭니다.

윤리위는 박 대통령이 제출한 소명서와 검찰이 발표한 수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새누리당 비주류측 비상시국위원회 소속 의원 29명과 원외 당협위원장 7명 등 36명은 지난달 21일 박 대통령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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