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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철민 주불대사 "'문화계 블랙리스트' 전달 사실 아니다"

모철민 주프랑스 한국대사는 자신이 청와대 재직 당시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모 대사는 해명자료를 통해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본인이 2014년 6월 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직을 사임한 이후 논란이 되는 사안으로 보도 내용은 근거가 없다"면서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이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작성해, 당시 모철민 교육문화수석과 김소영 문화체육비서관 등을 통해 문화부로 내려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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