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구두를 닦는 박일등 씨. 아무리 헌 구두라도 그의 손을 거치면 신상품처럼 보일 만큼 광채를 뿜어냅니다. 복싱 세계챔피언의 꿈을 접고 36년간 구두를 닦은 그의 사연을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