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강원도 원산구두공장을 네 번째로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원산구두공장 앞을 지나다가 예고 없이 들렀는데" 높이 울리고 있는 공장의 가동 소리를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의 이번 시찰에는 조용원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동행했으며, 박정남 강원도 당위원장과 공장 일꾼들이 이들을 맞았습니다.
김정은의 원산구두공장 시찰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