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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로드 43점' 모비스, KT에 40점 차 대승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용병 찰스 로드의 원맨쇼를 앞세워 KT를 대파했습니다.

모비스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T와 원정경기에서 95대 55로 승리했습니다.

40점 차는 올 시즌 프로농구 최다 점수 차 승리입니다.

2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6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KT는 3연패로 공동 꼴찌로 내려앉았습니다.

찰스 로드가 개인 통산 최다인 43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습니다.

로드는 1쿼터에만 13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3쿼터 1분 48초를 남기고 KT 팀 득점과 같은 38점을 기록했습니다.

4쿼터 7분 16초를 남기고 43점 득점을 하고는 마커스 브레이클리와 교체됐습니다.

모비스는 89대 55로 앞선 경기 종료 3분 13초를 남기고 블레이클리 마저 빼고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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