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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월드컵' 김보름, 여자 매스스타트 우승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김보름이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보름은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 15초 0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보름은 1차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의 이베니 블론딘을 0.27초 차이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보름은 두 대회 연속 메달을 거머쥐며 평창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2010년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김보름은 쇼트트랙과 유사한 점이 많은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남자 장거리 간판 이승훈은 오늘 2차 대회에서는 15위로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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