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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J2리그 7경기 연속골… "1골 더 넣으면 신기록"

일본 프로축구 2부리그 시미즈에서 뛰고 있는 정대세(32)가 리그 연속 득점 기록에 도전합니다.

정대세는 12일 J2리그 오카야마와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4분 득점을 기록해 지난달 8일 이후 7연속 경기 득점을 올렸습니다.

일본 2부리그 최다 연속골 타이기록을 세운 정대세는 오는 20일 도쿠시마와 리그 최종전에서 골을 넣으면 J2리그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정대세는 올 시즌 26골을 몰아넣어 2위 토쿠라 켄(삿포로)을 7골 차로 제치고 리그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오카야마 전에서 정대세의 결승골로 2대 1 승리를 거둔 시미즈는 리그 2위로 올라서 J리그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J2리그에서 1,2위는 J리그에 직행하고 3위부터 6위까지 팀들은 플레이오프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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