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은 7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 등장하자마자 흙길과 꽃길을 직접 고를 수 있는 ‘탑승권 추첨’ 시간을 가졌다.
“500%의 확률로 흙길에 갈 것 같다”던 그는 역시나 그의 예상대로 흙길 탑승권을 집어 들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패를 확인한 김희철은 낯빛이 흙빛이 돼 소리를 질렀다. 그는 “이래서 회사에서 1박하는 프로그램을 안 보낸다”며 “갔다가 또 집에 간다고 회사를 등지만 안되니까”라고 말해 또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꽃놀이패’의 네 번째 여행지로 가을 대표 여행지인 충남 태안의 절경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차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