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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탁구 이상수·전지희, 단식·단체전 2관왕

리우올림픽 국가대표인 이상수와 전지희가 실업탁구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상수는 경북 영주에서 열린 한국 실업탁구 대회 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정상은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단식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상수는 이어 열린 단체전에서도 삼성생명이 미래에셋대우를 3대 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오르면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전지희가 개인 단식에서 양하은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전지희 역시 단체전에서도 포스코에너지가 삼성생명을 3대 1로 눌러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복식에서는 천민혁-서정화조와 최효주-정유미조가 남녀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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