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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노승열 공동 26위…팸플링 단독 선두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2라운드에서 노승열이 중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노승열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서머린 TP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타를 줄이는 데 그쳤습니다.

노승열은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26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10번홀에서 출발해 파4 12번홀에서 한 타를 잃은 노승열은 13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이후 보기를 3개 더 적어냈지만, 7번홀과 9번홀 버디로 만회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60타의 불꽃타를 휘두른 호주의 로드 팸플링이 2라운드에서도 3타를 줄여 14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미국의 브룩스 켑카가 1타 뒤진 2위에 자리했습니다.

2라운드도 일몰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이틀 연속 진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강성훈은 중간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쳐 컷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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