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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이재성,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MVP선정

프로축구 전북의 이재성이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재성이 상주 상무와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으로 팀의 4대 1 대승을 이끌었다"며 MVP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37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서울 윤일록과 광주 정조국, 미드필더로는 수원 염기훈과 권창훈 수원FC 김종국, 이재성이 뽑혔습니다.

서울의 고광민과 전북 임종은, 울산 이재성, 수원 구자룡은 베스트 수비수로 선정됐습니다.

37라운드 최고의 골키퍼로는 전북 권순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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