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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어빙 32점' 클리블랜드 4연승

NBA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개막후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클리블랜드는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이 32점을 넣은 데 힘입어 휴스턴 로키츠를 128대 120으로 꺾었습니다.

개막 후 4연승을 거둔 클리블랜드는 동부콘퍼런스 1위를 달렸습니다.

팀의 간판 르브론 제임스는 19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습니다.

제임스는 팀 후배 어빙을 가리켜 "그는 매일 성장하고 있다. 이제 겨우 24살이다. 그는 특별하다"고 칭찬했습니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41점을 퍼부으며 분전했지만 클리블랜드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4쿼터 7분여를 남기고 96대 95로 간신히 앞서다 케빈 러브, 제임스, 어빙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유타 재즈는 4연승을 달리던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6대 91로 꺾고 시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유타는 3점슛 15개를 적중시키며 서부콘퍼런스 1위 팀을 침몰시켰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28점), 케빈 듀랜트(20점)를 앞세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27대 104로 완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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