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수퍼카!
너무 비싸서 일반인들이 사기에는 쉽지 않죠.
그런데 한 자동차 애호가가 자신이 직접 만든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소보의 한 마을, 붉은색 띠를 두른 흰색 수퍼카가 근사하게 달립니다.
수퍼카의 대명사 람보르기니인가 싶은데요, 사실은 람보르기니와 똑같이 생긴 복제품입니다.
각진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에 문도 위로 열리는 데다 꼼꼼하게 로고까지 붙인 게 정말 감쪽같죠.
드리튼 셀마니라는 이 남자는 자동차 정비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동료들과 함께 모험 삼아서 이 슈퍼카를 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비록 진품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었다고요, 본인의 손으로 한땀 한땀 직접 만들었으니 어떤 명품보다 더 소중할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