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1일, 미국 CNN 등 외신은 '커버걸'의 새로운 '커버보이', 제임스 찰스를 소개했습니다.
미국의 제조업체 P&G 소속의 '커버걸'은 전 세계 180개국에 진출한 세계적인 화장품 전문 브랜드입니다.
여성을 위한 화장품을 판매하는 이 브랜드가 '남성'을 광고 모델로 세운 건 이번이 최초라고 합니다.
화장품 모델은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사회적 편견에 정면으로 맞선 시도입니다.
출중한 화장 실력 덕분에,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무려 47만 명 이상의 팔로워들이 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은 물론 유튜브에서도 자신의 화장 노하우를 공유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제임스는 앞으로 팝 스타 케이티 페리와 함께 '커버걸'의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인스타그램 jcharles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