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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꽃놀이패' 조세호, 추성훈과 몸매 대결! 조각 vs 덩어리 '굴욕'

 
‘꽃놀이패’ 조세호가 파이터 추성훈과 굳이 몸매 대결에 나섰다가 당연한(?) 굴욕을 맛봤다.

10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멤버들이 수상 레저를 즐기는 내용이 이어졌다. 꽃길팀 조세호, 안정환은 래시가드로 갈아입고 등장했다가 추성훈의 몸매를 보고 “역시 현역”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지난 방송에서 수년째 탄수화물을 일체 먹지 않고 있다고 고백한 그는 현역에서 뛰고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로 완벽한 ‘조각 몸매’를 뽐냈다. 이에 조세호는 “(몸매 대결) 한 번만 해보면 안 돼요?”라며 들이대 주변의 염려(?) 가득한 시선을 받았다.

결국 그는 조각 몸매를 뽐내는 추성훈 옆에 섰다가 ‘덩어리’라는 자막을 얻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안정환은 계속 “현역인데 (당연하다)”라며 조세호를 위로했지만 이미 무너진 자존심은 회복 불가능한 상태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흙길팀에 배정된 서장훈이 에이핑크 은지와 하영이 한 팀이라는 사실에 기뻐하며 “넘나 좋은 것!”이라고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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