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 이어 오늘(22일) 새벽에도 경주 지진의 여진이 두 차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0시 1분과 3시 22분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킬로미터 지역에서 각각 규모 2.3과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지진이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두 차례 여진으로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