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개인들의 신용카드 보유 장수는 줄고 실제 이용하는 카드 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연구원 분석 결과 올해 5월 현재 신용정보회사에 등록된 사람 1인당 평균 2.49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7년 전 2.79장 보다 10% 넘게 줄어든 숫잡니다.
하지만 반대로 실제로 사용하는 카드 수는 평균 1.85장으로 7년 전 1.4장보다 30% 정도 늘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카드를 발급 받으면 무조건 할인이나 적립 같은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일정 금액 이상 써야 하는 조건이 붙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