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32분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5.8의 역대 최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여진이 111회로 늘어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오전 1시 기준 진도 2.0∼3.0 규모 98회, 3.0∼4.0 규모 12회, 4.0∼5.0 규모 1회 등 총 111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진이 아침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밤 12시까지 파악된 여진 횟수는 91회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