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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 현관문 열고 자는 집만 노린 절도범

'연일 폭염' 현관문 열고 자는 집만 노린 절도범
▲ 범행장소 물색 중인 절도범 (경기 부천오정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연일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새벽 시간대 더위를 피하기 위해 현관문을 열어놓은 집만 노려 금품을 훔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지난 2일까지 경기 부천시 삼정동 일대 현관문이 열린 다세대주택 5곳에 몰래 침입해 현금과 담배 등 5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로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에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 대부분이 잠을 자느라 절도범이 집에 침입하는지도 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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