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푹 눌러쓴 모자' 이진욱 고소 여성 두 번째 영장실질검사

어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배우 이진욱에게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30대 여성 A 씨가 두번 째 영장실질검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단발머리에 푹 눌러쓴 모자, 그리고 마스크로 얼굴을 뒤덮은 채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그동안 경찰에 신상 보호 요청을 했기 때문에 신상과 베일에 싸여 있던 A 씨, 흰색 셔츠와 검정 바지 차림으로 검찰에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 씨에 대해서 지난 2일 영장을 기각한 이후 또 다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에 출두한 이진욱 고소 여성 A 씨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보여드립니다.
 
기획 : 김수영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 영상취재 : 홍종수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