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저녁 7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첨단2지구 사거리 인근에서 65살 박 모 씨가 몰던 4.5톤 트럭이 앞서 가던 9.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 트럭 앞부분이 불에 탔고 박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박 씨가 2차로에서 1차로로 갑자기 차선을 변경한 55살 김 모 씨의 트럭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