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저녁 8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입장휴게소 1km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고속버스가 부딪혀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7살 최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던 중 1차로에서 진행 중이던 고속버스와 부딪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와 버스 승객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속버스에 승객 20명이 타고 있었지만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