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시청역 1호선에서 서울메트로 관계자가 '승객 의자 겸용 이동식 피난계단'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승객 의자 겸용 이동식 피난계단'을 48개역 148곳에 설치했다.
이 피난계단은 평상시에는 승객이 앉는 의자로 쓰인다.
그러나 화재 같은 위험 상황에서는 의자 아래 있는 피난계단을 꺼내 선로에 설치하면 비상용 사다리로 변신한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