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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올림픽 축구 대한민국, 피지에 8대 0 대승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에서 우리나라가 피지와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하고 2회 연속 메달 획득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피지를 8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류승우가 3골을 몰아쳐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권창훈과 석현준이 나란히 2골씩 터뜨렸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와일드카드 손흥민도 1골을 기록했습니다.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이며 C조 단독 선두로 출발한 우리 팀은 오는 8일 독일과 2차전을 치릅니다.

독일은 멕시코와 첫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습니다.

리우올림픽 남자축구에는 16개 팀이 참가해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팀씩 8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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