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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첫 경기 '여자축구', 관중 없어 썰렁

리우 올림픽의 첫 경기인 여자 축구 1차 리그 스웨덴-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 현지시간으로 3일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지만 객석은 썰렁했습니다.

6만 명 수용 경기장에 입장객은 공식 발표로 1만 3천49명에 불과했습니다.

경기에서는 세계 랭킹 6위인 스웨덴이 52위인 남아프리카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세계 랭킹 8위인 같은 조의 브라질은 12위인 중국을 3대0으로 가볍게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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