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8월 2일 선수촌에서 공식 입촌식을 치릅니다.
우리 선수단은 2일 오전 10시30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올림픽 선수촌 국기 광장에서 코모로, 온두라스, 레바논, 토고와 함께 입촌식을 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선수촌 환영 행사인 입촌식에서는 선수촌장인 브라질 농구 국가대표 출신 자넷 아르케인 주재로 브라질 전통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 입촌식은 29일 시작됐고 보츠와나, 말라위, 몰디브 등 3개 나라가 가장 먼저 입촌식을 마쳤습니다.
(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