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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석 달째 '흐림'

내수침체와 여름 휴가철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석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15∼22일 3천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월 경기전망을 조사했더니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전달보다 2.8포인트 하락한 85.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경기를 전망한 업체의 응답 내용을 점수화한 수치로 100보다 높으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합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나는 등 내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있고 여름 휴가로 조업일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 전망에 반영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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