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파트의 매매 가격은 하락 폭이 커지고 전셋값은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5일 조사 기준 지방 아파트값은 그 전 주에 비해 0.02%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0.01% 하락보다 낙폭이 확대된 것입니다.
경북이 지난주 -0.10%에서 이번주 -0.17%로 하락 폭이 커졌고, 울산도 지난주 -0.08%에서 -0.12%로 내림 폭이 확대됐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는 각각 0.09%, 0.03%로 지난주와 동일했습니다.
서울 구별로는 재건축 호재가 있는 양천구가 0.21%로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용산 강남 동작 구로 등도 올랐습니다.
전세는 지난주 0.01% 하락했던 지방의 전셋값이 이번주에는 0.01%로 상승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