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피겨의 희망 차준환 선수가 실전에서 처음으로 4회전 점프를 시도했습니다.
차준환은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 살코를 처음 뛰어 착지에 성공했지만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차준환은 자신의 개인 최고점에 약 10점 뒤진 합계 210.58점으로 우승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기대주' 김예림이 김하늘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임은수는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