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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전달…고객 인도 시작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전달…고객 인도 시작
현대자동차는 이 회사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1호차 주인공으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에서 근무하는 내과의사 정희원 씨에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유자인 정씨는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할 정도로 환경에 큰 관심이 있으며, 배우자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오너여서 친환경차 구매만 3대째라고 현대차는 소개했습니다.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본격 인도되고 있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국내 출시 전기차 중 가장 긴 191.2㎞를 달릴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포스코ICT와 업무협약을 맺고 마트 등 공용시설에 충전시설 120여기를 설치했고 현대차 사업소에 138기의 충전시설을 갖췄으며 향후 공용 충전소 보급, 홈 충전기 설치 대행서비스 등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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