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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불모지 국가 대상 '특별한 캠프' 개최

세계 정상급인 한국 쇼트트랙이 빙상 저변이 취약한 나라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캠프를 마련했습니다.

대한빙상연맹은 인도와 말레이시아 등 9개국에서 선수와 지도자 29명을 초청해 쇼트트랙 트레이닝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김동성과 조해리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지도를 받으며 3주 동안 쇼트트랙 기본기를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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