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기업 코웨이는 일부 얼음정수기 핵심 부품에서 중금속인 니켈이 벗겨졌다는 어제(3일) SBS 보도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코웨이는 문제의 정수기 8만 7천 대 가운데 97%에 대해 사후서비스를 마쳤고, 정수기 물에서 섞여 나올 수 있는 니켈의 양은 인체에 해가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해당 정수기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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