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유도대표팀 코치로 합류하는 김영훈 용인대 조교수 (사진=연합뉴스)
대한유도회가 2016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남자 대표팀 코치를 보강했습니다.
대한유도회는 "리우올림픽에 나설 남자 대표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김영훈 용인대 조교수가 코치진에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서정복 총감독 아래 김영훈, 송대남, 최민호 코치 체제로 리우 올림픽에 나서게 됐습니다.
새로 뽑힌 김영훈 코치는 199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1999년 코리아오픈 국제유도대회 100kg 이상 급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2002년부터 청소년 대표팀 코치를 맡았고, 2012년부터 용인대 유도경기지도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