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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회장, 다음 주말께 귀국"

롯데 "신동빈 회장, 다음 주말께 귀국"
현재 일본에서 한·일 롯데 지주회사격인 홀딩스의 정기 주주총회를 준비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일 주총이 끝난 뒤에도 1주일 정도 일본에 더 머물 예정입니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의 일정과 관련, "주총 이후 일본 내 금융기관 등 주요 거래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총 결과와 국내 사정을 설명한 뒤 다음 주말 입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당초 주총이 끝나고 이번 주말이나 내주 초 곧바로 한국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현재 비자금 수사 등으로 한국 롯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빨리 들어와 사태를 수습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신 회장은 주총 이후 1주일 정도 일본에 더 머물면서 주요 주주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현 위기 상황과 제기된 의혹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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