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진연구협의회(IRIS)의 연구원인 앤디 프라세토가 북한이 지금까지 실시한 4차례의 핵실험 때 나타난 지진 파형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도록 하는 그래프를 6일 작성했다.
프라세토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실험의 붉은 파형이 2013년을 의미하는 노란 파형과 거의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청록색은 2009년, 검은색은 2006년 핵시험 때 각각 나온 파형이다. 파형 크기가 2006, 2009, 2013년까지는 점점 커졌으나 2016년과 2013년은 거의 같게 나타났다.
(SBS 뉴미디어부/사진=프라세토 연구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