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정부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을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언론이 이런 내용을 보도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부가 "터무니없는 보도"라며 부인한 가운데, 한국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도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日 "소녀상 이동" 보도…정부, 언론플레이 '경고'
▶ '소녀상' 日엔 눈엣가시…"아베 사과부터 해라"
2. 서울 은평구의 다세대주택 신축공사장 주변 주택 8채에 균열이 생겨 근처 주민 38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터파기 공사를 하다가 지하수가 새어 나오면서 지반이 약해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쩍쩍' 금 간 주택 8채
3. 자녀 교육 문제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이른바 '기러기 아빠'가 낸 이혼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다른 여성과 부정행위를 한 잘못이 있는 남편이 먼저 이혼을 요구할 수 없다는 겁니다.
▶ 바람난 '기러기 아빠'…법원 "이혼 청구 안 돼"
4.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탈당 결심을 굳히고 사실상 결별 수순에 들어간 걸로 보입니다.
▶ "꽃가마 원하나" 작심비판…김한길도 결별 수순
5. 어린 자녀와 차로 장시간 이동할 때 차량 뒷좌석에 유아매트를 까는 가정이 많습니다. 이 경우 아이들이 안전띠를 매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생생리포트에서 취재했습니다.
▶ 뒷좌석에 '차량용 유아매트'…사고나면 '속수무책'
6. 꽁지머리와 나체 선거 포스터를 앞세운 30대 정치인들이 스페인 정치판을 뒤흔들었습니다. 캐나다와 독일 등에서도 40대 정치인이 약진하는 등 기성 정치에 대한 불만이 세계적인 현상이 되고 있습니다.
▶ "경제난, 부패 지겹다"…세계 '젊은 지도자'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