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영국의 액션배우 '대니얼 크레이그'가 내년에는 뉴욕의 연극 무대에 선다고 합니다.
영화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가 된 '대니얼 크레이그'입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신작 '007 스펙터'를 끝낸 뒤 내년 가을에는 뉴욕에서 공연하는 연극 '오델로'에 출연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배역은 주인공 '오델로'가 아닌, '오델로'를 질투하며 복수하려고 하는 '이아고' 역을 맡는다고 하는데요.
현지 언론들은 벌써부터 '오델로'가 내년에 가장 인기 있는 연극이 될 것 같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