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달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이뤄진 합의가 잘 이행돼 남북 간 신뢰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8일) 청와대에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도발과 보상의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끝까지 원칙을 갖고, 남북 고위급 접촉에 임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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